2024년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

관리 처분 계획 변경 내용 포함 ㅡ 조합 임원들 모두 신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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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조합총회 풀영상

 

【청주일보】 주계연 기자 =  청주시 사직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익) 14일 오후2시 운천동 CCC기독교 회관 3층에서 조합원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그동안 청주시청 청사얖에서 재개발을 반대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장기ㅣ 데모로 인해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했었다. 

사직1구역 조합 임원들은 청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었다. 

[청주일보] 사직1구역 재개바ㄹ정비사업 조합 이승익 조합장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때 이들의 극심한 반대에 재개발 정비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을 까 노심초사 했지만 다행히 재개발 사업은 이들의 반대에도 순연 없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정기총회는 계획된 날짜 보다 순연돼 12월에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총 9개의 안건이 상정됐고 중요한 관리처분 인가 병경 계획도 같이 상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 1호 안건은 기 수행업무 추진의건, 제2호 조합임원 연임의건, 제 3호 조합정관 변경의건, 제 4호 공사도급계약 변경의건, 제5호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

[청주일보] 사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협상단이 협상과정을 설녕하고 있다.

제6호 2023년 예산 사용내역 및 2024년 조합예산 (안) 승인의건, 제7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및 이율과 상환방법 승인의 건, 제8호 미분양 대책비 집행 이사회 위임의 건, 제 9호 2024년 조합 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다. 

특히, 정기총회에 앞서 시공사들이 아파트 시공과 아파트 건설에 대한 부분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시공사 측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오후 1시 부터 별도로 가져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이날 대부분의 안건은 조합원들의 서명 결의와 직접 참석해 중요한 2호 안건 조합임원 연임의건과 제5호 관리처분계획 변경, 제 8호 미분양 대책비 집행 이사회 위임의 건 등을 촘촘하게 질문한 뒤 통과 시켰다. 

특히, 미분양 대책비 집행 이사회 위임 건은 조합원들이 폭 넓은 질문을 던져 조합장과 총회를 이끈 사회자가 상세히 설명을 했다. 

사직1구역은 이날 총회에서 그동안 제게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상단을 꾸려 진행해 왔으며 협상단 활동중인 협상단장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져 조합 임원외 대다수 조합원들이 재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깆1구역 정비사업조합 이승익 조합장은”이제 재개발에 큰 걸림돌이 될수 있는 문제는조힙임원들의 노력으로 난관을 잘 헤쳐 왔지만 재개발리 조금만 연기돼도 비용적인 면으로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고 호소해 조합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는 조합원들의 참여와 열기속에 오후 4시 인접해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