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회 의원 일동 헌법과 민주주의 훼손한 비상계엄 선포 규탄
국민의 의지 억압한 반헌법적 형태 비판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의회 민주당 충북도당은 4일 오후 1시 청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난 3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헌법과 국민의 신뢰를 심각히 훼손한 중대한 사태라고 강력하게 규탄하고 즉각 하야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대통령은 이를 종북 세력 척결과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지만 시대착오적인 구시대의 이데올로기이며
대통령을 반대하면 종북으로 몰아가는 것이야말로 대다수 국민을 적으로 규정하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며 국민에 대한 반역을 선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대통령은 취임 이후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음에도 비상계엄이라는 비상식적인 행태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고 부인만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가장 파렴치한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것이라고 한탄했다.
긴급 담화에서 민주당의 입법 독재로 헌법질서가 훼손됐다고 했으나, 민생 현안과 김건희의 국정농단과 각종 비리에 대한 특검법을 거부하며
자신의 비리와 문제를 덮기 위해 몸부림치며 10%대 지지율의 식물 대통령으로서 국정 운영 능력을 상실해 명분 없는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최악의 선택을 했다고 강조했다.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한해 군사상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만 비상계엄을 선포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행한 계엄선포는 민주주의를 철저히 짓밟는 행위이며 헌법을 위반한 스스로 무덤을 판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따르는 세력의 불법적이고 반헌법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세력은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뜨거운 분노가 그를 향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회는 국민과 함께 끝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고 전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회 의원들은 4일 오후 1시 3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헌법을 짓밟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서울 한복판에 장갑차가 출현했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무장한 공수부대가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국정문란의 목적 아래 이뤄진 명백한 내란이며 개인의 권력 유지를 위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미래를 내팽개친 독단적이며 폭력적인 국가 전복의 시도라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폭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려 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외쳤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눠 더 이상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기에 충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파괴 범죄를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선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
▲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을 시,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발들어 즉시 탄핵 절차에 돌입하라!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도·시의원, 윤석렬 대통령 탄핵 촉구 (1) | 2024.12.10 |
---|---|
청주시의회 도시농업활성화연구회, 치유산업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0) | 2024.12.06 |
오후 10시 30분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대한민국 재건할 것" 청주일보 (0) | 2024.12.03 |
청주시 정태순 개인택시 지부장, 흥덕구 이연희 국회의원과 면담 현안 건의 (0) | 2024.11.30 |
【5분발언】 충북도의회 김정일 의원 ㅡ 특수학교·특수학급 과밀 조속히 해결해야 (0) | 2024.1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