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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남일현 의원 ㅡ 가축 전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방역과 신설 촉구

by 청주일보TV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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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남일현 의원(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91회 청주시의회(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축 전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방역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5분 발언을 했다.

남 의원은 "청주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소를 사육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방역 인력은 단 5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AI, 구제역, ASF, 럼피스킨 등 다양한 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포(7명), 충주(8명), 음성(7명) 등 인접 시군과 비교했을 때 청주시의 방역 인력이 가장 적은 상황임을 지적하며,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방역전담부서 신설 및 전문화 ▲방역 인력 확충 및 업무 효율성 강화 ▲재난형 가축 전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현재 방역 인력 부족으로 담당자들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방역 대응력 약화와 잦은 인력 공백으로 이어진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역설했다.

또한 "방역과 신설은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닌, 시민의 안전과 지역 축산업 보호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방역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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