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 청주시의회 남연심 의원 ㅡ 은행나무 악취 문제 해결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촉구

【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남연심 의원(아선거구, 국민의힘)은 28일 2차 본회의에서 청주시의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문제 해결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했다. 

남 의원은 "청주시의 약 1만 8천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도시 환경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매년 가을철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해 청주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열매 수거 작업 강화, ▲열매 생성 억제 기술 도입, ▲악취 민원이 많은 지역의 수종 교체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은행나무의 유익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과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