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상당구청, 농업기술센터 앞 무심천변 코스모스 꽃으로 물들다
[청주일보TV 유튜브] https://youtu.be/uEk64FLd2hs
【청주일보】 김미란, 전향숙, 주계연, 신희진, 최윤진 기자 공동취재 = 꿀잼 도시 청주시 남일면 효촌리 상당구청, 농업기술센터 앞 무심천변이 코스모스로 뒤덮이기 시작했다.
청주농업기술센터 임직원은 아침 출근길에 무심천을 둘어 보는 것이 일과가 됐다.
어려웠던 여름 폭염 과 호우 및 장마를 이겨내고 천변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땀과 정성을 들여 가꾼 코스모스 밭이 이제 빛을 발하기 시작해 폭염 고생을 이겨낸 자부심이 직원들은 가질 수 있다.
가을 코스모스는 주로 도로 가에 심어 자랑하는 것이 일상이지만 이곳 남일면 코스모스 꽃밭은 코스모스로 꽃으로 도배를 한 듯 한 폭의 가을 수채화를 연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꿀잼 새로운 명소 탐방에는 청주시의회 농업 정책 박노학 위원장, 남일현 시의원, 박찬순 농업기술센터장 황명숙 남일면장 등이 청주시 새로운 꿀잼 명소에 참석해 코스모스 꽃밭을 음미했다.
코스모스 꽃밭을 자전거 도로를 건너 작은 하천 끼고 무심천변에 노란 색으로 물들은 가을 황국화 밭이 펼쳐져 코스모스와는 또다른 가을의 흥취를 느낄수 있다.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밭 언저리에 있는 이 노란 황국화 꽃밭은 여름 끝머리에 서 있는 가을 문턱 분위기를 실감나게 만들어 준다.
꿀잼 새로운 명소인 코스모스 꽃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7월 부터 무심천변에 있는 잡풀들을 모두 제거하고 8월 경 코스모스를 파종해 폭염속에서 스프링 클러를 동원해 물을 주는등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각고의 노력끝에 꽃을 피우게 됐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오창경 주무관은 “올 여름 폭염속에 청주시민들을 위한 꿀잼 명소를 만들기 위해 폭염을 이기고 2만7709 ㎥ (약 8397 평)의 중부권 최대의 코스모스 꽃밭과 노란 황국화 꽃밭을 만들었다”며
“이런 노력의 결실을 많은 분들이 가을을 힐링 할 수 있는 새로운 꿀잼 명소로 인식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 2만7709의 넓은 중부권 최대의 코스모스 꽃밭은 청주시를 가로지르는 무심천변과 함께 새로운 꿀잼 명소로 태동하고 있다.
청주시 꿀잼 새로운 명소인 코스모스 꽃밭 방송은 실시간 방송으로 유튜브 청주일보TV, 채널로 생 중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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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학 농업정책위원장#남일현 시의원#황명숙 남일면장'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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