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증평군 지회장 취임 및 한국부인회 전국대회 개최 확정[청주일보TV] https://youtu.be/WZCGfoqOM-Y이은미 증평군 한국부인회 신임 지회장 취임식 풀영상
【청주일보】 김미란 기자= 충북 증평군 한국부인회가 3년간의 휴면기를 끝내고 22년 전통을 이어가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23일 오후 2시 30분, 이은미 신임 회장은 증평군청에서 임원 임명식과 함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부인회의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 충북도 박병천 도의원, 증평군의회 이동령, 홍종숙, 최명호, 이금선, 이금선, 연재광 의원이 참석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손희순 교육장,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김남순센터장, 증평여성단체 이갑순 협의회장과, 대한어머니회 이상미 회장, 여성의용소방대 박명숙 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김서영회장, 아이코리아 이수희 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허흥희 회장 대한적십자사 부녀봉사회 최옥현 회장, 에너지와 여성 이미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에서는 임은혁 지부장과 전영옥 부지부장 청주시 김정미 지회장과 임원들, 진천군 전향숙 지회장과 부지회장, 영동군 장문정 지회장과 수석부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은미 신임 지회장은 증평군 지회 임원단에 수석회장 봉대숙, 부회장 송인난, 김순옥, 사무국장 김민정, 감사 오미숙,이윤서 씨를 임명했다.
▲한국부인회 증평군지회, 22년의 역사와 부활
증평군 한국부인회는 2002년에 처음 설립되었고, 2012년에는 조직이 다시 재결성되는 등 여러 굴곡을 겪어왔다.
2022년에는 재정 문제와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이은미 회장의 노력으로 2024년 다시 조직을 재정비하고 부활했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증평군 한국부인회는 그동안의 공백을 뒤로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은미 회장, 풍부한 경력과 지역사회 기여로 신임 받고 있다
이은미 신임 회장은 삼보초등학교 자모회장과 운영위원장, 형석중학교 운영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장, 그리고 3740로타리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왔다.
이번에 제7대 증평군지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한국부인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취임사에서 이 회장은 "한국부인회의 귀중한 전통을 이어 받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의 재정비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필요에 맞는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부인회 임은혁 지부장은 축사에서 “2년여 공백끝에 증평여성단체 이갑순회장님의 협력으로 한국부인회가 다시 자리에 서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 충북도의원 박병천,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하듯, 한국부인회의 부활을 축하한다"며, "증평군이 정체되어 있는 것 같지만 이는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준비 단계이며, 앞으로 증평군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부인회의 활동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한국부인회의 사회적 봉사 활동이 증평군을 활기 넘치고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군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천 도의원 역시 "한국부인회가 다시 기지개를 펴는 모습에 감동하며, 증평군 구석구석까지 어머니의 손길로 보살펴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국부인회 전국대회, 10월 30일 증평군에서 개최 확정
이번 취임식에서는 한국부인회 전국대회를 증평군에서 개최하는 것이 확정되었다는 중요한 발표가 있었다.
이재영 증평군수와 임은혁 한국부인회 충북지부장이 협력하여 한국부인회 남인숙 총회장의 승낙을 받아낸 결과로, 전국대회는 오는 10월 30일 증평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증평군과 한국부인회의 협력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증평군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회장은 "한국부인회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증평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 다짐
한국부인회 증평군지회의 재정비와 전국대회 개최는 증평군의 여성단체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증평군은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김남순 센터장, 증평여성단체협의회 이갑순 회장, 대한어머니회 이상미 회장 등 다양한 여성 단체의 대표들도 앞으로 한국부인회와 협력하여 증평군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은미 회장의 취임과 전국대회 유치를 계기로, 증평군 한국부인회가 다시 한 번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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