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어업 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두 번째 방류 작업
어민 소득증대 및 생태계 보전 기대
[청주일보TV ] https://youtu.be/YuxbVU9jTK0
【청주일보】 충북 청주시는 22일 대청호 일대에 쏘가리 치어 33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 작업은 내수면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류 행사에는 청주시 안남인 축산과장과 남일현 청주시의원, 청주문의자율관리공동체 회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지켰습니다.
대청호는 청주시를 대표하는 주요 수자원으로, 쏘가리는 이 지역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쏘가리 치어의 방류는 대청호의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고, 어업 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류 작업은 지난 6월에 실시된 뱀장어 방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청주시는 이를 통해 수산 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수면어업은 하천과 호수 등 내수면에서 동식물을 양식하거나 채취하는 사업으로, 청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어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생태계를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산 자원 회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들이 성장해서 2~3년 후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6월부터 대청호와 달천 일대에 뱀장어와 쏘가리 1만2천000여마리를 방류했으며, 9월 말에는 대청호에 동자개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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