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국회의원 당선인 이광희의 찾아가는 민원 청취’ 계획 발표

10일 남이면을 시작으로 서원구 9개 면·동 순차 방문 계획

【청주일보】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구 국회의원 당선자

 

【청주일보】 이광희 서원구 국회의원 당선자가 9일 오전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 이광희의 찾아가는 민원 청취’ 계획을 발표했다.

이광희 당선자는 선거 당시 주민과 만나면서 “서원구 지역 주민을 많이 만났지만 선거라는 특수성과 시간 제약 상 주민들의 말씀을 충분히 듣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선거에서 승리하면 반드시 다시 방문에 고견을 청취하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많았다. 이번 기회에 서원구 9개 면·동을 방문해 민원을 청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광희 당선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국회의원 당선인 이광희의 찾아가는 민원 청취’는 지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첫 시작이며 국회 등원 이후에도 시간을 안배해 수시로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할 기회를 갖겠다고 전했다.

민원청취 사업은 10일 남이면으로 시작한다. 이광희 당선자는 “남이면에서 진행하는 황금길 축제에 맞물려 많은 면민이 참석하는 자리라 인사도 드릴 겸 첫 시작을 남이면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13일에는 모충동 ‘겸하당 커피숍’ 인근에서 모충동 주민을 만날 계획이다. 

24일 사창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성화개신죽림동과 분평동은 국회 일정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광희 당선자는 “9대 10대 도의원을 역임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지역민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 국회에서 국가 전반에 걸친 의정활동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과의 접촉면을 늘려 신뢰감과 유대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광희 당선자는 “지역의 모든 숙원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듣는 일부터 출발하려고 한다. ‘국회의원 당선인 이광희의 찾아가는 민원 청취’에 주민과 언론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