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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환 충북도지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간담회 개최

by 청주일보TV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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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의 장 마련

 

【청주일보】 청주일보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도청 29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충북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충북도의 의지가 반영된 자리였고

초청된 국회의원은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국힘), 이종배(충주, 국힘), 엄태영(제천·단양, 국힘), 임호선(증평·진천·음성, 민주), 이광희(청주 서원, 민주), 이연희(청주 흥덕, 민주), 이강일(청주 상당, 민주), 송재봉(청주 청원, 민주)이다.

이외에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여러 부지사 및 실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당선자들의 소개와 지사님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K-바이오스퀘어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수소특화단지 조성,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 주요 7개 분야에 걸쳐 25개의 굵직한 지역 현안이 제시됐다.

당선자들에게 제시된 현안들은 충북 지역의 경제, 인프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설정된 것으로

이를 통해 충북도의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고 각 현안들에 대한 당선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도지사는 이를 강조하며 당선자들의 협력을 촉구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직 충북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당선자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지역의 장기적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제22대 국회의 개원 및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지역구 의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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