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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희망의 2024년을 기원하는 천년대종 타종 행사 개최

by 청주일보TV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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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갑진년 새해 맞이 행사 연다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는 이달 31일 청주 예술의전당 광장 천년각 일원에서 ‘2024년 충북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

푸른 용의 용맹과 지혜로 힘차게 2024년을 맞이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희망축제에서는 대북공연과 K-트롯, 테너 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해 도민과 함께하는 2024년 새해맞이 카운트, 천년대종의 타종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신년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새해 맞이 타종행사에 선정된 88명의 타종인사는 ▲새해 희망 ▲나눔 실천 ▲역경 극복 ▲행복 기원이라는 4개 테마를 주제로 선정했으며, 도내 11개 시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11개 조로 3회씩 타종을 진행한다.

타종 의미(33회)는 홍익인간, 광명이세, 무병장수 염원, (3회)‘하늘, 땅, 사람’ 의미한다.

타종인사의 타종이 끝나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천년대종을 직접 타종에 참여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경찰서와 소방서와 함께 도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교통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함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며 희망차게 새해를 맞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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