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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 ㅡ 충북도에 1회용품 저감정책 강화 촉구

by 청주일보TV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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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청주4, 국민의힘) 12일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충청북도의 1회용품 저감정책 강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박지헌 의원 5분발언

박 의원은 “정부(환경부)가 지난 11월 7일 1회용품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향후 관리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사실상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퇴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번 쓰고 버리는 편리함 때문에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품의 양이 연간 70만 3000t이나 된다”면서 “1회용품의 68% 이상이 종량제봉투 등에 혼합 배출되고 있어 자원재활용과 환경오염 등에 심각한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지난 6월 15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영환 지사의 도정 활동과는 맞지 않게 충청북도의 1회용품 저감정책은 다회용기 대체 및 다회용컵 제작 지원 등의 소액 시책사업만을 궁색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더불어 “본인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지켜내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보다 솔선수범할 것이며, 정책토론회 개최 등으로 환경사랑 의정활동에 더욱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충북도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정착과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 관련 창의적 홍보 캠페인 시행 △다회용기 재사용 확대 관련 사업예산 지원 및 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 △1회용품 저감정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의 수립 추진을 촉구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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