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명주 당원, 청주흥덕 출마 예비후보 등록

윤석열 정권 탄핵국회! 7공화국 개헌국회!
“진보당 이명주로 만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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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진보당 이명주 당원은 12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청주흥덕구 국회의원 총선 출마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주일보】 진보당 이명주 당원은 12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청주흥덕구 국회의원 총선 출마 예비후보 등록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진보당 이예비후보는 2024년 4월 10일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며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탄핵국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개헌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1년6개월, 모든 분야에서 정치는 사라지고 민주주의와 민생은 벼랑 끝에 섰으며 행정, 사법까지 장악한 윤석열정권이 언론까지 장악했고 입법부까지 권력을 차지한다면 대한민국의 퇴행은 더욱 가속화 될 것임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윤정권은 친재벌·부자감세, 복지후퇴, 지방예산감축정책을 쏟아내며 민생을 위기로 내몰고 있지만 180석 민주당은 강서보궐선거에서 압승한후 오만에 빠져 중대재해처벌법 개악과 선거제 개악을 일삼고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노했다.

만약 민주당이 국힘과 야합해 선거법을 개악한다면 역사와 국민들의 심판을 국민의힘과 받을 것이라며 윤석열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민심 배신행위로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총선에서 양심 있는 모든 시민·개혁·민주·진보 세력 총단결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24총선에서 야권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고 탄핵과 개헌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고 이것은 총단결하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진보당 이명주가 2024년 총선에서 윤석열 탄핵국회를 만드는 신호탄이 되고 충북지역에 모든 선거를 일대일 구도로 만들어 범야권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피력했다.

2016년 촛불혁명의 성과가 사라진 지 오래고 흔적마저 지워지고 있으며 홍범도 독립영웅들을 모욕하고, 민생외면, 경제위기, 외교참사, 한반도위기까지 모든 것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야권의 총선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몰락을 재촉할 것과 동시에 지난 정권에서 이루지 못한 사회대개혁의 출발점이 되야 하며 자주와 평등을 지향하는 노동, 농민중심의 7공화국 건설이 되야 한다고 제안했다.

진보당 이명주가 2024년 총선에서 노동, 농민 중심의 개헌국회를 만드는 기관차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곳 청주는 20년간 민주당이 집권해온 지역이고 3선 이상의 현역 국회의원들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물러나야 하며 특히 청주 청원구, 흥덕구, 상당구는 세대교체가 더욱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수양당정치로 신물이 날만큼 난 지역이기도 하기에 청주가 대한민국 정치혁명의 1번지가 되도록 해달라며 윤석열 정권 탄핵국회, 개헌국회, 정치교체의 희망을 진보당 이명주로 세워 달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