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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 ㅡ 청주시 쓰레기 문제

by 청주일보TV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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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홍순철 의원(차선거구, 국민의힘)은 8일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청주시 쓰레기 문제에 대한 5분발언을 했다. 

【청주일보】 청주시의회 환경위원회 홍순철 의원은 8일 제83회 청주시의회(2023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청주시 쓰레기 문제에 대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홍의원은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청주를 위해 해결되야 할 쓰레기에 대한 문제 중 불법투기 감소, 자원화율 향상을 위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365민원콜센터에 접수된 26만 7천여 건의 민원 가운데 환경청소 분야가 3만 7천여 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시는 몸살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쓰레기소각시설, 매립장, 재활용 선별시설,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등이 신·증설되고 많은 갈등과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쓰레기와 관련된 문제는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매립과 소각 그리고 자원순환으로 나아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대해 물었다.

2022년 청주시 사회조사결과를 보면 쓰레기와 관련된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부분 중 일부에서는 오히려 노력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증가한 것을 확인됐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해서도 역시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부분이 줄었고 전혀 노력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늘었다고 한탄했다.

환경 및 자연보호운동 참여에서도 노력한다는 부분이 줄었으며, 노력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늘어 쓰레기 문제의 완화를 위해 기본적으로 개개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해서는 노력한다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그 노력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학문의 전당이자 인재양성의 요람의 현장인 모대학의 쓰레기 현장을 제시하며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사진 등록만으로 불법 쓰레기를 신고할 수 있는 청주시 원스톱 불법 쓰레기 신고 시스템을 구축, 전국 최초의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집중 청소,

50가구 미만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지원, 단독주택 지역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조성 추진 회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시민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편리함을 위해 환경을 훼손하는 방식과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것을 미래세대에게 전달한 것이 아닐까라고 되물었다.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들을 길러내는 전체 교육의 현장에서도 많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나아가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논의하고 실천하기 위한 민학관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이 법을 준수하는 것은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이지만 시민들이 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우리의 책무라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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