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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봉규)는 이달 7일 제83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3조 6790억 7246만 5천원(일반회계 3조 1817억 7656만 4천원, 특별회계 4972억 9590만 1천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67억 818만 9천원(일반회계 217억 1665만 4천원 감, 특별회계 150억 846만 5천원 증)이 감액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사업소(공원조성과, 미호강 수목정원 기본계획 용역비 도비 보조금) 3000만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사업소 1억원(공원조성과 미호강 수목정원 기본계획 용역비)을 삭감했다.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8일 제83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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