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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 국민의힘) 27일 충북도의회 제4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방 중소기업을 위한 활성화 전략이 따로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5분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크플레이션(Stagflation)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도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전체 근로자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도가 선제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을 적극 활용해 △정주여건 개선 △인력수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지역제품 우선구매 정착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개선 △마케팅 및 홍보 지원 등 충북도 조례에 근거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수도권과 지방 간 경제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오랫동안 묵묵히 지역경제를 이끌어 온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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