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등 야간산불로 이어져 youtu.be/0aQ3aV9mtng
【청주일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연휴 마지막날인 21일 전국에 7건의 산불이 발생해 3건은 진화완료, 4건은 오후 6시 현재 야간산불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야간산불로 이어진 경북 안동․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등 4개 지역에 대해 오후 5시 45분 기준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하고 산불확산 정도가 빨라 민가피해가 우려되는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지역은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한편, 강원 영동산간과 동해안 지역은 강풍 및 건조특보가 발효증으로 현장에서는 급경사지에 순간 최대풍속이 25m/s로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긴급 대피령 네린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341번지오후 3시 20분경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후 3시 20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34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진화헬기 13대(산림청 9, 지자체 1, 군 1, 소방 2)를 비롯하여 진화인력 90명, 진화장비 10대 등 가용 진화자원을 총 동원, 투입해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641-1번지 산불.(사진=산림청 제공)
▲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641-1번지 오후 3시 12분경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후 3시 12분경 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641-1번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진화헬기 2대 (산림청 1대, 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15명(공무원 5명, 진화대 10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인근 산불 발생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완료한 인력이 추가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기상상황은 북풍, 풍속 2.1m/s, 22℃이다.
산불현장은 민가와 약 200~300m 정도 떨어져 있으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화선 구축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산101번지 오후 4시경
21일 오후 4시경 충북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산101번지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3대, 충북도 임차헬기 3대와 공무원 340명, 산불진화대 90명, 의용소방대 20명, 소방대 10명이 투입됐고, 21일 오후 6시 20분 기준 현재 75% 정도 진화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중이며 기상 상황은 바람 서풍 7.4m/s, 습도 19%, 온도 2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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