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보건소 코로나19 백신 수송, 인수인계 모의 훈련

충북 증평군 보건소에서 실시된 코로나 19 신 수송 및 인수인계 과정 모의 훈련youtu.be/g3ccPbI9dRg

【청주일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19일 오후 4시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백신 수송·보관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이 증평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백신수송보관 차관인으로 홍성열 증평군수와 고창준 37사단장 증평지구대경찰과 군병력 인원이 동원됐다. 

[청주일보] 경찰과 군 호위 속에 백신차량ㅣ 증평군 보건소로 진입하고 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충북 증평군 보건소에서 백신 수송과 보관 과정을 최종 점검하는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2차 백신 수송·보관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으로 펼쳐졌다.

모의훈련은 백신수송차량이 군부대와 경찰 차량의 호위 속에 접종기관으로 지정된  증평군보건소에 도착해 백신을 입고·보관, 인수인계 하는 과정 등이 시연됐다.

[청주일보] 코로나 19 백신 인수인계 과정을 실제상황으로 맞춰 모의 훈련하고 있다. 

백신수송업체와 증평군, 육군 37사단,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등이 긴밀히 협조해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수송·인계·보관하는 과정을 최종 점검했다.  

충북에서는 26일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갈 예정이며 고위험군 인 코로나 19 관련 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집단감염 요인이 있는 요양원 종사자 들이 우선적으로 접종대상이며 이어 소방관 등 현장 근무자 순이 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