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설 명절 연휴 이후 충북코로나 19는 진천 광혜원면 발 오리가공공장 확진에 이어 보은 산외면 부품공장확산, 청주시 옥산면 공장 확산등 도내 공장발 코로나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코로나 19는 19일 11시 현재 1691~1703번 까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총 16명으로 청주 9, 보은 4명, 옥천2명 이 확진돼 10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진천군 오리가공공장발 n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20여명이 발생했다.
보은군은 설 명절 이후 가족간 감염에 이어 후 20대 보은청년을 비롯해 해외거주 입국자에 이어 18일에는 가나 국적의 근로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정지역이던 옥천군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보건당국이 긴장감에 휩쌓였다.
보은군은 19일 이 노동자와 함께 회사 기숙사 생활을 한 외국인 근로자 4명이 무더기 확진을 받는 등 17번 환자까지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부품공장발 확진자가 직원6명과 가족 5명 emd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흥덕구 옥산면에 비상이 걸렸다.
설 명절 연휴 이후 각 지역은 요양병원등 병원발이 아닌 공장근로자들에 의한 n차 감염이 소소하게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는 백신접종을 앞두고 가라앉지 않는 코로나 감염에 대해 충북방역당국의 다각적인 분석에 따른 해법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은 26일 시작하는 백신 접종1호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가면서 19일 오후 4시 질병관리본부 주체로 증평군 보건소에서 백신수송에 대한 모의 진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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