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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 국민의힘)은 19일 제4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호강 맑은 물 사업 마스터플랜(기본구상계획)에 대한 대집행기관 질의를 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4일 ‘미호강 맑은 물 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관련해 “당초 대비 증액된 사업비와 추진과정에서 변경된 사업 분야 및 내용에 있어서 기본에 입각한 실행이 중요하다”면서 “충북의 미래 발전과 도민 삶 개선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미호강 맑은 물 사업에 대해 △수질 개선 및 수량 확보 관련 하천 정비, 하천 준설, 보 개선 △하천 관련 관계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및 규제 완화 △미호강 맑은 물 사업 특별위원회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미호강 맑은 물 사업 마스터플랜 연구로 구상된 사업들이 올바르고 충실하게 이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미호강 맑은 물 사업 특별위원회 구성에 있어서 동료 의원들이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라며 대집행기관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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