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충북SW경진대회’ 개최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서 초중고 대상으로 이달 23일 개최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서 이달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충북 SW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충북SW경진대회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SW인재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 로봇조종, 초등 로봇코딩, 중고등 로봇코딩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은 참가 부문별로 ▲대상(1명, 전국대회 출전자격), ▲최우수상(2명, 전국대회 출전자격), ▲우수상(4명) 등 총 21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SW미래채움 충북센터 홈페이지의 구글폼 온라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충북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부문별 20명 내외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공간의 제한으로 선착순 50명까지 참가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비는 ‘2023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W미래채움 충북센터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인재가 발굴되고 SW역량이 한층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