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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교도소 직원 A씨(충북 1637번, 청주 568번)는 지난 12일공주확진자 밀착접촉자로 판명돼 검사결과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청주교도소 직원과 재소자 등 대상인원 직원 280여명과 수용자 920여명 전수검사 결과 13일 현재까지 2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청주교도소는 밝히고 있다.
직원 13명과 재소자등에 대한 결과는 13일 밤이나 14일 오전중에 나올것으로 예상돼 방역당국과 법무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 동부교도소의 집단감염으로 홍역을 치른바 있는 법무부와 교정당국은 직원들과 재소자등에 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고대하고 있다.
교도소 특성상 일반사회처럼 거리두기나 비대면이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대면 업무가 필수적인 곳으로 더이상의 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고대하고 있다.
충북 방역당국은 13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단계를 1.5단계로 완화하는 시점에서 발생한 청주교도소의 집단감염 우려는 새로운 화약고가 될 가능성이 있다.
오는 22일로 예정돼 있는 법관인사 이동으로 오는 15일 부터 재판이 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청주교도소의 집단감염이 나오지 않을 경우 법원과 검찰청의 업무에 큰 지장은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차원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미결수 들에 대한 보석 허가등에 대해 완화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사법부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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