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연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대책 수립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대책을 수립해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 2021년도 설 명절 시설운영안내. '사진=시설관리공단 제공' 박창서 기자
청주시민 및 귀성객이 시설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설물 환경정비는 물론 안전점검, 그리고 각 시설별 운영 계획까지 빠짐없이 준비해 이용고객의 편의증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시설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가경동 시외환승주차장(정상운영)을 제외한 모든 공영(노상)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청주해피콜은 설 연휴에도 정상운영하며, 연휴기간 동안 청주시를 방문하는 교통약자 귀성객을 위해 연휴 1~3일 전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해피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승차 당일 장애인 복지카드와 당일 대중교통 승차권(터미널, 철도, 공항 이용자에 한함)을 승차 전에 제시해야 한다.
장사시설(목련공원·장미공원·매화공원)은 설 명절 연휴기간 청주목련공원 제2, 제3 목련당은 사전예약제를 도입 3부제로 제한운영하며, 명절 당일인 2월 12일(금)은 화장, 매장 및 봉안은 운영하지 않는다.
휴양시설(옥화자연휴양림·현도오토캠핑장·초정행궁)은 연휴기간 옥화자연휴양림 산책로 개방, 초정행궁 외부 관람시설을 개방하여 입장 시 발열체크 및 장부작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환경·도시기반 시설인 청주권광역소각시설과 오창공동구는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정상운영을 하며, 특히, 명절 전·후 시설 안전전검 및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종량제봉투판매소는 연휴기간 동안 휴무이므로, 종량제봉투판매점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종량제봉투가 부족하지 않도록 점포 내 재고를 파악하여 미리 주문해 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체육시설은 김수녕양궁장이 연휴기간 정상운영 하며, 국제테니스장 외 14개 시설은 연휴기간 동안 휴장한다. 한편, 청주수영장을 비롯한 5개 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임시 휴관 중이다.
공단 장홍원 이사장은 “청주시민과 청주를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이용고객들의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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