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 청년위는 7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성명서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도달 청년위원회는 수해 발생 이후 수마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지금까지 쉬지 않고 나름 현장에서 복구 활동에 매진해 오고 있는데 일각에서 정치적 목적이 뻔히 보이는 집단행동과 선동에만 몰두하며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노력은 찾아볼 수 없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집권당인 국민의 힘과 정부, 지방자치단체도 이번 사고를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애쓰는 것이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길이라고 판단하고 적극 협조하고 있지만 야당들은 비논리적 비난과 악의적 정치공세로 자신들의 이익 추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심지어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내란 선동으로 국회의원이 구속까지 당했던 정당은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 내외를 모독하고 상황을 수습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지치단체장을 사퇴하라는 등 기본적인 소양도 없는 막가파식 정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이었던 2014년 10월에 16명이 사망한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 심지어 2020년 이천물류센터 화재 당시에는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가 떡볶이 먹방으로 국민적 비난을 받았던 걸 잊었냐고 물었다
또한, 지난 2020년 대전 물난리 때는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TV 화면 앞에 모여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엄지척 하던 자(者)들이 바로 당신들어있던 건 스스로 기억에서 삭제했냐고 되물었다.
반성과 성찰을 통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혜와 노력을 모아야 할 이때,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정부를 공격하며 선동질하는 당신들은 정말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냐고 역설했다.
주민소환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주민소환을 위한 준비와 시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지체에서 부담해야하고 단체장들은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인데도 주민소환을 한다는 것은 유족을 대신한다면서 국민의 혈세 낭비되어 상관없냐며 이것이 바로 지난 국회의원선기와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민주당 인사들의 추악하고 천박한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본인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한 이름 세글자 알리고자 관심몰이에 참사 희생자 유가족의 아픔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모습에 개탄했다.
자기모순에 빠져있는 정치 인생을 위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 앞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뒤돌아서면 간사한 미소를 띠는 악어의 눈물은 스스로 닦으길 바란다.
▲ 유가족들의 아픔을 더 이상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
▲ 여야가 힘을 모아 진실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길 바란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청년위원회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청년의 힘으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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