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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주민소환준비위는 7일 오전 10시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주민소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충북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지사를 주민소환해 심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져야 하는 김지사는 오송 참사 당시 직무를 유기하고, 부적절하고 무책임한 언행으로 일관해 충북도정의 신뢰를 무너트렸으며 2023년 3월 7일 “나는 오늘 기꺼이 친일파가 되린다" 라는 말로 애국충절의 고장 충북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난했다.
김지사는 손병희, 신채호 선생님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애국 충절의 고장 충북 도민의 명예를 짓밟았고 2023년 3월 30일 제천산불 당시 충주에서 술자리 파문으로 도민의 마음을 부끄럽게 했고 재난재해 속에서 술자리가 가능한 충북도지사의 뻔뻔한 생각과 행동을 충북도민들은 좌시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오송참사는 참사 전날 재난 비상 3단계 상황에서 충북을 벗어나 서울에서 만찬을 즐겼고, 참사 당일 상황을 보고 받고도 현장을 찾지 않는 충북 최고 행정책임자로부터 기인한 인재이고 오송참사에 대한 무책임한 언행은 명백한 김영환 도지사의 직무 유기라고 꼬집었다.
주민소환만이 무책임하고 정의롭지 못한 도지사를 직접 처벌할 수 있다며 김영환을 소환해 충북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김영환을 탄핵해 충북의 명예를 되찾겠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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