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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북문화재단, 2023년도 ‘문화소비 365’ 사업 개시

by 청주일보TV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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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 속 충북 문화소비 365가 함께합니다"
가맹점 신청(6.15.~), 도민 신청(선착순, 6.20.~), 7월부터 본격 시행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도지사 김영환, 이하 도)와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하 재단)은 이달 15일부터 가맹점(업체) 참여, 20일부터 충북도민 이용 신청을 시작으로 2023년도 ‘문화소비 365’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문화소비 365 사업은 도민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개최(판매)되는 공연, 전시,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활동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증대와 지역 문화예술산업의 성장을 위해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 및 이용인원 규모는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도민 3만명이며 이달 20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착순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민은 내달부터 문화소비 365 가맹점에서 문화소비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연간 3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민들이 이용할 문화소비 365 가맹점은 도내에서 운영(개최) 중인 공연, 전시, 도서, 작은영화관 업체로서 이달 15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업체는 신청 후 문화소비 365 페이 시스템 운영업체와 가맹 계약을 맺고 가맹점 배너 현수막과 결제키트(QR)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도와 재단은 이달에 도민 및 사업자 참여 신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이용자·가맹점 선정 및 신청자 개별 결제시스템 설정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신청 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 가능토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분야 및 매뉴얼, 결제시스템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이 양질의 문화예술행사를 즐기기 위해서는 지역문화예술 생태계가 자생력을 갖추고 서로 융화가 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화소비 365를 통해 문화소비가 활성화가 된다면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은 탄탄한 자립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게 되고 그 결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행사를 도민들에게 공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즉 소비가 공급을 창출하고 공급이 소비를 이끌어내는 지역문화 예술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 될 것이다”라고 사업의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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