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유튜브] https://youtu.be/SwWTtGvGm_s
여당인 국민의힘당 의웜 21명 과 야당인 민주당 21명이 대립 한 가운데 퇴로 없이 20일 자정 까지 대치해 지루한 협상을 진행 했지만 결국 처리 시한을 넘겼다.
민주당은 청주시청 본관 철거 수정안을 막판까지 고집했고 국민의힘은 내년 3월까지 기금으로 전환해 집행을 하지 않는 다는 각서와 시민여론조사 문화재청 의견 수렴 등 민주당 안을 대부분 수렴했다.
하지만 청주시청 청사 철거비 수정안을 놓고 줄다리기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선거의회 자치법규-지방의회, 제37~104조), 제73조(의결정족수) ① 회의는 이 법에 특별히 규정된 경우 외에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② 지방의회의 의장은 의결에서 표결권을 가지며, 찬성과 반대가 같으면 부결된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21대 21 동수인 민주당 의원 단 1명이라도 본회의장에 나와야 본 회의가 속개된다.
20일 본관 계단에서 존치를 주장하는 시민단체가 예산안 통과를 반대하는 기습 시위를 “청주시청이 느덜꺼냐?”는 타이틀로 의원들을 압박했다.
22일 원포인트 이묘시의회는 재적의원 42명중 22명이 참석해 본회의가 속개됐으며 안건 등이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지리한 다툼을 벌이던 청주시청 본관 철거비 철거비 예산 통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기 위해 예산안 통과에 따른 조기 철거 및 시청사 조기 건축 프레임을 가동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왜색논란으로 점철된 청주시청 본관은 지루한 논란 끝에 철거로 결론이 났지만존치를 주장해온 시민단체와 어떤 결론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 20여명은 본회의 개회에 앞서 성명서를 내고 상임위원장과 부의장직 등 의회 임원직을 모두 사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향후 의사 일정에 대해 모두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국 의장은 국민의 힘 21명과 민주당 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선언하고 안건을 모두 통과 시켰다.
[청주일보유튜브] https://youtu.be/o2kM2Z9SI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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