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지사,감사관,보건환경연구원장,대변인,정책특별보좌관
【청주일보】 충북도는 민선 8기 출범이후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경제부지사 등 4개 개방형 직위와 정책특별보좌관에 대한 최종합격자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개방형 직위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 임용예정자는 경제부지사(개방형1호)에 기획재정부 김명규 과장, 감사관(개방형3호)에 박대순 도 환경정책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개방형3호)에 김종숙 도 보건연구부장, 대변인(개방형4호)에 윤홍창 전 도의원 등이다.
민선8기 충북의 경제 발전을 총괄할 도 경제부지사로 선발된 김명규 임용후보자(48세)는 음성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직한 후 기획재정부에서만 20년간 근무한 예산‧경제통이다.
도청‧소속기관‧시군의 행정감사 업무를 총괄하게 될 감사관에는 다년간 감사관실 근무경력과, 단양부군수로 재직하며 종합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박대순(58)씨를 선발하였고,
감염병 검사 등 생활속 위생 검사를 비롯한 보건, 환경관련 연구업무를 총괄하게 될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현재 보건연구부장 직위에서 원장 직무대리 역할을 맡고 있는 김종숙(56세)씨를,
충북도정에 대해 도민과 소통‧협력하는 업무를 수행할 대변인 자리에는 충북도의원을 역임하고 오랜기간 정당 대변인 활동을 해 온 윤홍창(57세)씨를 최종 선발했다.
충북도는 이번 개방형 직위 임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관련분야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 등으로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분야별로 각각 적격자 2~3명씩을 선발, 충북도 인사위원회에 통보했으며,
충북도 인사위원회는 8월 26일 회의를 열어 분야별 추천순위를 심의하여 임용권자인 도지사에게 추천하였고, 이들 중 도지사가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와 더불어 정책개발과, 지역현안해결 등 도지사의 정책결정을 보좌할 정책특별보좌관(전문임기제 가급)에 조성하 전 동아일보 기자를 최종 선발했다.
충북도는 이들에 대한 신원조회 등 행정절차 진행에 맞춰 9월초 임용절차를 마무리하여 도정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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