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개인택시 지부장 이.취임식 코로나로 간소하게 치러

​ [청주일보] 개인택시 청주시 지부장 이취임식에서 꽃다발을 받고 포즈를 취한 사진왼쪽 한준희 지부장과 전임 박종택 지부장.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 개인택시 지부가 임기가 만료되는 제6~7대 박종택 지부장과 제8대 신임 한준희 지부장의 이취임식을 코로나 19로 사무실 직원들과의 점심 오찬으로 대신했다. 

이날 청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신임지부장과 사무국장, 전임 지부장과 사무국장, 개인택시 지부 사무원,  안심콜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이임식에서 박종택 지부장은 “까탈스런 지부장을 만나 많이 고생했다. 앞으로 신임 한준희 지부장을 잘 보필해 개인택시 지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했다.

취임사에서 한준희 지부장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이자리에 있게됐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개인택시 지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박찬영 부지부장은 인사말을 생략하고 신임 김진태 사무국장은 “한준희 지부장이 개인택시 발전을 위해 성공할수 있게 잘 보필하고 각 부장님들과 과장님들과 함께 사무실을 잘 이끌고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개인택시 지부는 10월 31일 자로 임기가 마무리된 박종택 지부장의 후임으로 제8대 한준희 지부장이 취임해 카카오콜 대응과 청주시내 약 4500여대의 택시 콜센타 통합등 무거운 난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법인택시 중심인 시민콜과 통합에 난항이 있는 콜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청주시와 개인택시, 법인택시 대표들과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