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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코로나 19 확진자가 192번 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에서 고령이 아닌 50대 확진자가 병원에 입원 치료중 폐렴으로 숨져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충북은 현재까지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8월 24일 인천교회 가족에 의해 전염된 충북 107번 보은군의 80대 노인과 지난 10월 19일 사망한 충북 175번 충주시의 80대 노인에 에 이어 이번에는 50대가 사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9월 부산 연제구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해 경북 포항시 70번 확진자와 밀착 접촉해 감염된 충북 160번 80대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진 충북 161번 50대 확진자다.
이사망자의 80대 가족은 지난 10월 12일 격리해제됐으나 확진자의 가족인 50대는 코로나 19 치료 도중 폐렴 증상을 보여 청주의료원에서 충북대병원으로 전원 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8일 경 폐렴증상을 보인 50대 확진자는 충북대병원으로 긴급 전원됐으며 11월 2일 오전 10시 42분경 청주시 코로나 19 확진자로는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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