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준변호사, 신용한 교수 2명은 공모, 박경국 전 차관은 ?
【충북·세종=청주일보】 국민의 힘 당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처음으로 전국사고 지구당 24개 지역에 당협위원장 공모가 시작됐다.
24개 지역중 4개 광역지역인 인천연수고, 광주 북구갑, 대전 유성구을, 세종시갑 등이 광역시, 도 당협위원장 공모 지역이다.
경기도는 공모지역은 총 12개 지역으로 수원시를, 수원시 병, 성남시 수정구, 의정부시갑, 안양시만안구, 안양시동안구갑, 광영시갑,고양시병,군포시,파주시을,화성시병, 광주시갑 등 지역이다.
충북 1곳 청주시 서원구, 충남1곳 논산·계룡시. 금산군, 전북은 2곳으로 익산시갑 과, 완주,진안,무주, 장수군 이며 전남은 3군데 지역으로 여수시갑 과.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며 영암.무암.신안군 등이다. 제주는 1곳으로 서귀포시다.
국민의 힘 당은 응시 자격요건에서 직전당협위원장은 사퇴한 국회의원 지역구에 신청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아 놨으며 원서교부는 11일부터 17일 까지며 접수는 18~19일 양일간 신청을 받는다.
▲청주시 서원구 당협위원장.
청주시 서원구는 최현호 전 당협위원장이 오랜 시간 다져놓은 곳으로 7전 8기의 도전 신화가 성사될 뻔했던 곳이다.
최현호 전 당협위원장은 최근 모친상을 당해 집안에 큰일이 있었으나 오뚝이 정신으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 청주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의 힘 청주시장후보에 대한 경쟁이 조기에 달아오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서원구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할 뜻을 밝힌 지원자는 청주지역에서는 신용한 청주시 서원대 교수와 최영준 변호사 2명이 응모 의사를 밝혔다.
이들이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하면서 대의적으로 내세운 명분은 2명 모두 공히 세대교체며 국민의 힘 충북도당이 젊은층 수혈 없이는 내년에 다가오는 대선 및 지방선거대비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명의 응모자는 인적 쇄신 없이는 충북도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힘들며 당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일부 젊은 인재들이 활동해 줘야 기존 원로들과 중진들, 신인들이 융합돼 당의 활로 개척에 힘써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한편, 박경국 전 차관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옛)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더 불어민주당 현 이시종 지사에게 석패한 경력이 있다.
지방선거 당시 청원구 당협위원장이었으나 충북도지사 선거 석패 이후 청원구 당협위원장
재신임에 실패했다.
박경국 전 차관이 서원구 당협위원장에 공모할 것이라는 설이 있지만, 그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주변과 정치관계자들의 분석이며 박 전 차관은 내년 6월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에 다시 도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만 약이라는 가정하에 최영준 변호사, 신용한 교수, 박경국 전 차관 등 3명이 공모에 응하면 신구 대결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당협위원장 공모에서 신용한 교수와 박경국 전 차관은 도지사 선거에 이어 또다시 경쟁 구도에 놓여, 보이지 않는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은 구정 전에 발표될 공산이 크며 각 지역 정치 관계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청주시 서원구 지역 현 지방자치의원은 이옥규 충북도의원(비례대표), 이완 복 청주시 의원, 안성현 청주시 의원, 홍성각 청주시 의원, 등 4명의 현역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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