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슈] 청주시의회 민주당 원내 대표 재선 박완희 의원 선출

청주시의회 의장단 및 원구성 협상팀 꾸릴 듯  

【청주일보】 민주당 원내대표 박완희 의원

【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회 당선인들은 8일 오후 3시 청주시 율량동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실에서 당선인들 의원총회를 열었다. 

21명의 당선인이 모여 처음 갖는 당선인 미팅 겸 의원 총회에서 상반기를 이끌 민주당 청주시의회 원내 대표를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회 당선자는 5선의 김기동, 4선의 김성택, 3선의 한병수, 남일현, 김은숙, 김영근 2선의 임은성, 임정수, 변은영, 박완희 의원등이다. 

초선의원은 신승호, 신민수, 허철,한동순, 한재학, 정연숙, 최재호, 정재우, 비례대표 송병호, 박승찬 의원등 총 21명이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상반기를 이끌어갈 당 원내 대표에는 청주라선거구의 2선 박완희 의원이 의원들의 투표로 선출됐다. 

향후, 국민의힘당 의원총회가 11일 열리면 여기서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함께 의장단 선거 및 원구성에 대한 협의를 진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동수임에도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전 후반기 모두 의장단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현실성 없는 주장으로 치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와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악화 일로를 치닫고 있는 서민경제에 대한 의안 및 선거로 지연된 청주시 시급한 의안 처리가 있어 집행부인 청주시 공직자들은 원구성이 원만하게 빠르게 진행 되기를 바라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다음주 부터 의장단 선거 및 원구성에 협상테이블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7월 1일 부터 출범하는 청주시 이범석 시장 과 청주시 의회가 어떤 모습을 갖출지 2024년 4월 총선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