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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분해된 조합원 분양금 290억 책임지라”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사모1구역 비대위는 12일 오전 9시 30분 청주지방법 원 앞 사거리에서 사모1구역 재개발 조합 사기범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12일 오전 사모 뉴젠시티 지역주택조합 사기에 관련해 주범 조합장 등 4인방 7인에 대한 첫 형사공판이 진행된다고 밝히며 이들에 대한 구속 등 강력한 처벌을 내려 줄 것을 사법부에 호소했다.
사모1구역 주민들은 청주지방법원 423호 법정에서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1차 심리를 앞두고 주합측 4인방등 7인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청주지방검찰청의 입체적인 수사로 사모 뉴젠시티 지역주택조합 사기 관련자들이 기소됨에 따라 진실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사모 뉴젠시티 지역주택조합 사기와 관련해 사모 뉴젠시티 지역주택조합, 업무수임사 뉴젠시티. 조합원 모집 홍보업체 A사, 토지용역업체 B사에 의해 조합원 945명이 모집된 후 분양금 290여억원이 불법적인 과정을 통해 공중분해됐다고 분노했다.
사모1구역 재개발 조합 조합장, 상근이사, 감사, 운영이사 등 4인방은 도시 정비법(재개발)과 주택법(지역주택)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사모 뉴젠시티 지역주택사업 사기의 주범이라고 역설했다.
사모 뉴젠시티 지역주택조합 사기와 관련해 지난 해 12월 공범인 업무수임사 뉴젠시티 대표 등 2명이 구속됐음으로 사기를 주도적으로 자행한 조합장, 상근이사, 감사, 운영이사 등 4인방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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