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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코로나 확진자 발생 숨 고르기 돌입 ㅡ 총 16명 발생

by 청주일보TV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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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최다 발생 중부 3군 병원 발 확진자 총 331명 발생 9명 사망

[청주일보] 청주시 선별진료소 요원들이 한파 진단키트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 코로나 확진자 수가 괴산, 음성, 진천 병원 등의 확진자 발생 이외에는 전 지역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1일 오후 10시 집계 충북 코로나는 1398~1413번까지 총 16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음성소망병원 집단감염이 13명, 청주 2명 충주 1명으로 그 외 지역은 발생하지 않았다.

음성소망병원의 경우는 코로나 병동 외에 2동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해 코호트 격리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은 최근 집단감염사태를 불러온 청주 참사랑 노인요양원과 괴산병원 발 음성병원, 진천병원의 확산 세를 점검해 봤다.

[청주일보] 청주시 선별진료소 요원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청주참사랑노인요양원은 현재까지 111명이 확진됐으며 이중 입소자가 67명, 종사자 32명 그 외 가족 등이 12명이 확진됐고 이 중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괴산병원은 확진자는 총 64명이 발생했으며 입소자 47명 종사자 6명 그 외 1명이며 이 중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음성소망병원은 확진자는 총 138명이 발생했으며 입소자 121명, 종사자 17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 발생했다.

진천병원 확진자는 총 129명이 발생했으며 입소자 126명과 종사자 3명이며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집단감염의 확진 세가 가장 드셌던 지역은 제천시 김장모임발로 단시간에 200명 선을 돌파하며 14만인구 도시를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다.

[청주일보] 청주시 임시선별진료소 전경.

 괴산병원 발 중부 3군 병원의 총 확진자 수는 331명이며 사망자 수는 총 9명이 발생해 충북지역 최다 n 차 슈퍼감염을 일으킨 사례로 꼽히고 있다.

괴산과 진천, 음성병원 등은 3일에 한 번씩 코로나 P.C.R 진단검사가 진행돼 10일 검사한 음성소망병원에 이어 12일은 진천병원이 집단검사를 진행해 확진자 수가 얼마나 나올지 예측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진천과 음성병원은 우선적으로 자체 n 차 확산을 방비하고 병원 내 감염 차단에 각 지역 보건당국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괴산군은 괴산병원을 방역위반으로 사법당국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코로나 n 차 감염확산에 대해 병원 측은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병원 집단감염도 점차 수치가 줄어들고 있으며 3일 간격으로 5번, 15일간 검사해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코호트 (강제격리)가 풀려 일반 관리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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