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청주 448번 상주 열방센터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충북 1310번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 448번(충북 1310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오전 10시에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기독교 선교시설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40대이며 청원구에 거주한다.

상주시는 지난 4일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자와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지난 4일 발열로 코로나19검사를 했으며 확진 판정은 5일 0시 20분에 내려졌고 동거가족은 한명이며 음성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기존 확진자 중에서도 열방센터 방문 관련 확진자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충주에서 발생한 상주발 확진자 이후 충주시 연수동 교회 폐쇄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대처 방안을 시도한 후에 나온 확진자 발생에 대처방안을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