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노영민은 19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전 도민 일상회복 플러스'”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예비후보는 지난 출마선언에서 0순위 공약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짐을 덜어준다고 약속했고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지만 3년간이나 굳어있던 지역경제의 근육이 한번에 풀리긴 어렵고 “코로나로 병들어 죽기 전에 굶어 죽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하소연은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했다..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까지 코로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북의 '재활' 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지만 대동맥 역할을 하는 중앙정부만으로는 어렵고 혈류가 돌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과감한 재정정책이 뒷받침되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를 위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인내하고 헌신한 충북 도민을 위해 ”모든 도민 10만원 일상회복지원금'을 약속했다.
지난 2020년 전국민일상회 복지원금의 효과를 체감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지금 지역경제의 근육을 되살릴 적기이묘 일상회복지원금을 통해 '재활'을 위한 기초체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 일상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3000억 규모 3無 대출을 실행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대출 이후 1년간은 충북도가 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용보증료 역시 전액 책임 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무담보 대출을 진행하고, 대출기간도 5년으로 설계하고 별도의 특별기준을 제정해 심사기준도 완화할 계획이라고 내세웠다.
앞으로 이 정책을 기점으로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직접 지원 방식의 정책을 더 고민하겠고 제2, 제3의 코로나와 같은 재난이 닥쳤을 때 도민의 고통을 덜기 위해 충북이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난 3년간 잃어버린 일상 속에서 충북이 버틸 수 있도록 중심을 잃지 않은 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노영민이 차기 충북도정의 리더로서 도민 여러분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2022. 04. 19.
대통령 비서실장(前)
주중 특명전권대사(前)
제 17 · 18 · 19대 국회의원(前)
노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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