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속 함께 동고동락해준 과기원 직원들에게 감사함 전해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과학기술원 노근호 원장이 6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노근호 원장은 재단설립 후 첫 민간연구원 출신의 원장으로 충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장, 충북TP 정책기획단장,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충청북도산학융합본부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으로 개원하여 지역의 ICT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나 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0년 4월 기관 명칭을 ʻ충북과학기술혁신원ʼ으로 개칭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신규사업 656억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재단 설립 후 최대성과이다.
그동안 수주 성과는 2017년(22억원), 2018년(10억원), 2019년(159억원), 2020년(656억원)을 수주했다.
노근호 원장은 “충북은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많은 분야에 급격한 변화와 기회가 오고 있다.”면서 “이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등 4차산업 기반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충북과기원은 끊임없는 연구와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성장산업과 미래유망산업에 대한 전략적 실천방안과 육성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경쟁력강화와 지속가능한 기관의 터전을 마련했다.
충북 과학기술 진흥을 중심으로 우리가 꿈꿔왔던 기술, 사람, 문화, 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만년 적자경영의 열악한 재정구조를 흑자로 전환시켰다.
한편, 침체된 조직을 활성화 하고자 동호회, 여직원협의회, 직원상조회 등을 구성하여 직원상호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직원복지를 향상하여 2020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노근호 원장은 “2020년 충북과기원은 예산확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룸과 동시에 신규직원을 40명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며
“전국의 우수한 인재가 모여드는 지역의 인재육성 기관으로 발돋움해 조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며 장기근속할 수 있는 성장과 안정이 함께하는 충북과기원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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