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도권의 새로운 중심지 살리는 정책 발굴”ㅡ“공정과 상식 훼손하는 구태 경선 안돼”[청주일보유튜브] https://youtu.be/yuW-4VgoLlo
【청주일보】 국힘 오제세 도지사 예비후보가 4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경제포럼 발족을 발표하고 공정한 경선 룰을 진횅해 줄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오제세 충청북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싱크탱크인 충북경제포럼을 발족하고 정책공약 등 충북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포럼 대표는 하성룡 충북대 교수(도시공학과)가 맡기로 했으며 경제, 공공투자, 재난안전, 도시개발, 바이오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오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은 밝히면서 “충북은 신수도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바이오 헬스 방사광가속기 등 4차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장점과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각 분야 인재들이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충북 미래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은 청주 중심의 오송, 오창 등과 진천, 음성 등의 산업화 지역 이외의 다른 지역과 격차해소 균형발전이 중요하다”면서 “인구 소멸 위헌 해소 등 균형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보는 “4선 국회의원의 정치경험과 행정고시 합격 이후 청와대 국무총리실과 청주부시장, 인천광역시 행정부지사 등 행정경력 30년 등의 경험으로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 며
“이번에 지명된 한덕수 총리 후보자와는 고교 동문이고 윤 당선인과는 대학 동문으로 중앙정부와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보는 도지사 후보 경선과 관련해 “윤석열 당선인의 기본 철학인 공정과 상식을 훼손해서는 안된다”면서 “지역구 국회의원 줄 세우기 등 구태를 버리고 공정한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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