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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 선]김영환 전 국회의원, 충북도지사 출마 선언

by 청주일보TV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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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전 국회의원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68) 전 국회의원(4선)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청주일보】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전 국회의원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김 전 국회의원은 4일 충북도청 브리핑실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 수락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고심하던 중 충북도민들의 부름을 받고, 충북도지사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충북을 창조와 융합의 용광로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대통령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필요, 이러한 과업을 달성하려면 당선인 특별고문인 내가 적임자"라고 말했다.

공약으로 "충북을 창조교육의 혁신자치단체, 교육의 혁신센터로 만들어 교육도시 브렌드를 되살릴 것"이라며 "카이스트 오창 캠퍼스에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칼 캠퍼스를 유치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AI 영재교육의 메카로 충북의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아 오도록 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AI 영재고등학교를 개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영환 충북지사 출마 예정자는 ▲창조교육 ▲스타트업 ▲문화창조 도시 ▲오창·오송 바이오메디컬시티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충북이 비상하기 위한 마지막 전략은 중소기업을 바탕으로 형성한 기존 사업구조의 틀 위에 지식기반 경제체제와 접목해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 소외받는 충북 전통 산업인 농업부문인 6차산업의 한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도 이번 선거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번 선거 과정에서 충북도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토론 경쟁하겠다"면서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느끼게 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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