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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허창원 청주시장 예비후보 청년, 구도심 연계 관광1번지 청주 인프라 확충

by 청주일보TV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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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화의 새바람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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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더불어 민주당 허창원 청주시장 예비후보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하상가를 청년특구 지정하겠다고”고 3일 밝혔다.

허후보는 “위탁기간의 운영 완료기간이 2028년 6월로 도래하였고, 이 또한 지속적인 적자로 지금이라도 청주시에게 운영을 이관 조치하고자 요청하는 시점에서 이 지하 상가를 활용한 청주시 문화중심 축을 변경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지하상가가 위치한 지역은 좌측으로는 도시재생을 위한 소나무길이 형성되어 있고, 우측은 성안길 영화거리가 되어 다시 생기가 살아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나무길, 성안길은 SNS를 통해 전국에서 젊은층에게 주목받는 공간으로 변경되고 있다. 

이에 허후보는 “성안길과 소나무길은 모두 청년들에겐 허브에 해당하는 공간이다. 여기에 두 핵심공간을 이어주는 지하상가가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채워나간다면 그 시너지는 매우 커질 것이다.

또한 십자축 위에 위치한 상당공원은 지나가는 공원에서 머무는 공원으로 문화의 공원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며, 지하상가의 청년특구를 중심으로 소나무길과 성안길, 상당공원과 문화거리인 향리단길과 대성로 마지막으로 상당산성까지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 서비스를 기획한다면 구 도심권을 활용한 청주관광 1번지를 만들 수 있으며 전국의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후보는 지난 24월 공식 출마를 하면서 “청주도시환경공사를 설립하여, 개발, 환경, 관광 및 산업이 능동적으로 이어져 시너지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주일보] 허창원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운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허창원 후보의 발표 원문이다. 

지하상가 청년특구 지정으로 젊은 문화 새바람
구도심과 연계한 관광1번지 인프라 확충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지하상가를 청년특구로 지정하겠습니다. 지하상가는 운영 만료기간인 2028년 6월 이후엔 청주시에서 운영하게 됩니다. 

이 지역은 청주 구도심의 상징으로서 오른쪽은 성안길이 위치하고 있고 좌측으로는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소나무길이 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시 젊은이들의 소통 공간이며 젊은 문화의 중심입니다. 또한 소나무길은 낙후된 상권에 도시재생을 통해 생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SNS상에서도 젊은층이 주목하는 상권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성안길과 소나무길 모두 청년들에겐 허브에 해당하는 공간입니다. 

여기에 지하상가까지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공간을 채워간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매우 커질 것입니다. 아울러, 십자축 위에 위치한 상당공원도 새로운 문화축으로 만들겠습니다.

청주 지하상가의 빈 점포를 활용하고 성안길과 소나무길, 그리고 상당공원을 포함한 시내 중심권역을 청년특구로 지정해서 육성해 보겠습니다. 

지하상가 청년특구를 청주의 또 하나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암산 둘레길사업과 상당산성, 대성로 문화거리인 향리단길과도 연계해 구도심권을 청주 관광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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