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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재봉, 코로나19 일상회복 위해 전시민 1인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약속

by 청주일보TV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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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고통 외면하지 않고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해나가야”

[청주일보] 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정책으로 재난 지원금 보편 지급을 약속했다.

청주시는 다음 달부터 자유 업종 소상공인과 거리 두기 행정 명령 피해 심화업종 등에게 선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예산의 한계와 선별지원의 효과성 등이 근거이다.

송재봉 예비후보는 “전시민들에게 보편 지급을 할 수 있는 예산을 남겨두고도 선별 지원만을 고집하고 있다”며 “이러한 청주시의 정책은 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청주시 순세계잉여금은 3835억 원으로 당초 예상액보다 약 700억 원 증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청주와 충주, 괴산을 제외한 8곳이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며 “특히 단양은 최근 추경을 통해 두 번째 전군민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청주시도 1인당 10만 원씩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당선 후 가장 먼저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선결처분을 통해서라도 조속히 진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재봉 예비후보는 △전시민재난지원금 지급 △청주페이 발행 총량 및 할인율 확대 △코로나 블루 극복 전담 TF 구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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