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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분발언】 청주시의회 이재숙 의원 - 대현 지하도상가의 활용방안 마련 촉구!

by 청주일보TV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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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 이재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제69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대현 지하도상가의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청주일보】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 이재숙 의원은 31일 제69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대현 지하도상가의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이의원은 시장활성화 및 소상공인 상점가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대현 지하도상가 상인회의 민원을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소벤쳐기업부 사업에 응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호소에 가까운 민원이며 지하도상가는 쇠락해 124개의 점포중 104개가 공실로 공실률이 84퍼센트로 상가로써의 기능은 회생불능의 상태라고 알렸다.

대현 지하도상가는 1987년 대현실업에서 시설을 완공해 청주시에 기부채납 한 것으로 2028년 8월이면 청주시에서 되돌려 받게 되는 청주시의 공유재산이고 대현 측은 운영중단의 상황으로 시공유재산이 방치되는 사태로 청주시가 잔여기간 보상해 환수한다면 동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대현 지하도상가 쇠락의 길로 접어든 원인으로 1999년 고속버스 터미널 이전과 2005년 지상횡단보도 신설로 영업에 타격을 입었으며, 횡단보도 설치에 상의도 없었고 이후 대형마트 등을 허가와 코로나19로 인해 상권이 붕괴됐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현 지하도상가는 횡단보도 설치 후 15년 동안 상가현실을 청주시에 보고해 임대료 및 관리비 지원 등 타시도에서 행하고 있는 지하도상가 지원대책을 요청했으나 반영이 되지 않았고, 2021년 11월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반영되지 않을 시 반환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고 알렸다.

지난 12월 지역개발과 주관으로 공공활용을 위한 회의가 2차례 열려 관리주체는 청주시가 되야 정책추진 활용이 용이한 것으로 관련부서와 협업이 필요하다고 했고 시장과의 면담에서도 긍정적 답변과 법적 검토도 받은 상태로 지역개발과 만으로는 해결방안을 찾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경제정책과를 통해 2021년 에스컬레이터 보수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했고, 2022년 주차장 이용 보조 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빈 상가 주차장을 누가 이용하겠냐고 비난했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있어야 상점가로 보고 있어 대현지하도 상가는 상가로써의 기능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공유재산 지하도상가를 환수해 청주시민들 품으로 돌려주고, 유익한 공용공간으로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조기 환수에 따른 잔여기간 사용권에 대한 보상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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