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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뿔난 충북 남부4군 주민들 100여명 국회 앞 상경 시위 ㅡ 의혹 만으로 국회의원 제명 처리 위헌이다

by 청주일보TV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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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국회에 상경한 남부4군(영동,옥천,보은,괴산군) 주민들이 국회 앞에서 박덕흠 국회의원 제명 시도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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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측은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30명 정도 모여서 '박덕흠 국회의원 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남부 4군을 중심으로 '의혹 만으로 국회의원을 제명 하는 초유의 사태는 위헌이다'는 피킷 시위를 벌였던 남부4군 유권자들이 서울로 상경해 국회 앞에서 맞 대응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1년 반 동안 수사로 법적인 하자가 들어 난 것이 없는 남부4군 박덕흠 의원을 제명 한다는 더불어 민주당의 방침에 항의 하기 위해 옥천, 영동, 보은, 괴산(남부4군) 주민들이 서울 상경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국회의원 의석수가 많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식 정권의 횡포라며 법적인 판단이 없는 국회의원을 어느 정권에서도 시도 한 적이 없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거대 여당이 괴물 같은 짓을 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의혹 만으로 국회의원을 제명 하는 행위는 헌법을 파괴하는 행위로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이 대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북 남부4근 지지자들 100여명 이 오후2시 부터 국회에 도착해 모여, 민주당측 기자회견이 끝난 오후4시부터 '박덕흠 국회의원 제명 반대 기자회견'을 4시30분까지 30분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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