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국민의힘 공천자 11일 오전 9시 발표 ㅡ정우택 공천자 확정

 

[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정우택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자로 확정됐다.

 

【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국희의원 재 선거 국민의힘 후보 공천 여론 조사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원 50% 국민경선 50%로 1000여명 을 조사한 결과 정우택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확정 된 적으로 알려져 5선도전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서울 서초갑 5명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도 마무리돼 국민의 힘 공천 심사위는 11일 오전 9시에 상당구는 후보 공천자를 발표한다. 

서울 서초구는 5명의 후보중 과반수 후보자가 없을 경울 1위와 2위 득표자가 11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여론 조사에 돌입해 공천자를 가릴 전망이다. 

청주시 상당구는 여론조사가 끝난 시점에서 정우택 예비 후보가 유력하다는 관측과 윤갑근 예비 후보가 분전 한 것으로 예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결과는 11일 오전 9시 중앙당 공천심사위의 정확한 발표가 나와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에 참여한 정우택, 윤갑근, 김기윤 공천 신청 예비 후보는 3월 9일 재 선거에 무소속으로 탈당 해도 선거법에 저촉돼 출마 할 수 없다.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지면 우세한 상황 속에 선거가 치러지겠지만 청주시 상당구는 민주당 표심을 의식한 무소속 2~3명의 출마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선거는 예정대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천자로 확정된 정우택 예비 후보와 윤갑근 예비 후보의 경선에 따른 갈등 화합이 어느 정도 진행될지 정치권에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은 3월 9일 이후 막바로 지방선거 체재로 전환해야 하는 가픈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 당내 갈등을 안고 가기에는 지방선거 리스크가 크다는 정치 관계자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