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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 1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참사랑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6명(충북647~65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내 요양원 조리사(충북 634번)의 접촉자들이다. 최초 확진된 요양원 조리사의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요양보호사들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환자들과 요양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동동선에 따라서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 요양원에는 입소자 74명과 요양보호사 등 직원 56명이 근무한다. 총 130명이다.
특히 이들과 접촉한 것으로 예상되는 참사랑 용양병원과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인근 참사랑제2요양원과 참사랑요양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400여명도 모두 추가로 검사할 예정으로 대형 집단 감염이 우려돼 방역당국이 초 긴장상태에 놓여 있다.
이날 오후들러 청주시는 요양병원 집단 확진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0대(충북 653번)도 확진되는 등 이날 청주에서 모두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오창 당구장발, 오창LG화학발, 오창산단발,노인주간센터발 이후 요양원발 집단감염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청주 보건당국은 긴장속에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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