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 세종시 전동면 특장차 제조공장 용접 불똥에 의한 화재

 

[청주일보] 세종시 전동면 A특장 화재 자ㅇ(사진-세종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12월 1일 오후 10시 13분경 세종시 전동면 전동로 A특장을 만드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특장공장은 샌드위치패널조 1개동, 지상1층, 연면적 492.6㎡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종소방서에 의해 밤 10시 50분에 완진됐다. 

이날 홪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건물 약 200㎡ 소실 및 250㎡ 그을음이 있고 냉동탑, 크레인, 공구 등 일체소실
 소방추산 약 6633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세종소방서는 총 42명(소방 34, 경찰 6, 한전 2)과 장비 21대(소방 17, 기타 4) 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냉동탑 주변 가연물에 착화하여 훈소의  시간을 거친 후 연소확대된 화재로 소방에 의해 추정되고 있다. 

세종소방서는 화재 진압과 현장 수습에 이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경찰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