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로나19, 연이어 80대 확진자 사망, 초교발 확진자 증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코로나19는 30일 새벽 0시 기준 청주 31명 누계 4031명, 충주시 6명 누계 1140명, 제천시 1명 누계 677명, 영동군 5명 누계 154명, 증평군 4명 누계 191명, 진천군 6명 누계 1022명 괴산군 1명 누계 212명, 음성군 5명 누계 1144명 총 59명 누계 8845명이다.

지난 28일 충북도 코로나19 91번 사망자에 이어 29일 낮 12시경 제천시에서 증상 발현으로 입원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80대 확진자가 사망했다. 코로나19 사망 장례지침 “의료기관 시신처리, 입관 -> 화장시설 – 화장 -> 장례식장 –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백신 접종을 고려중인 11세 미만의 경우 A초교에서 7명, B학교는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은 개인방역 준수와 모임 자제를 권하며 학원이나 태권도장 같은 곳에서의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청주시 주간확진자는 26일 15명, 27일 10명, 28일 29일 31명 누계 123명으로 평균 17.6명, 11월 코로나19 확진자는 누계 406명이며 P.C.R. 주간검사현황은 26일 5901명 27일 4253명 28일 2128명 29일 2887명 누계 2만6452명이며 자가 격리자는 55명 감소한 475명 누계 4만1333명이다.

청주시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률 81.9%, 접종 완료 78.6%로 방역당국은 위드코로나 2단계 조건 접종률 80% 달성에 도달을 위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접종률이 낮은 12-17세(1차 50.9%, 완료 25.7% 백신 접종에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총사망자 92명 누적 치명률은 1.04%, 위중증 비율은 1.19%이며 병상 사용량 76.1%(위증중 96.9%, 준-중증 81.6%, 중등증(감염병전담병원) 87,0% 입소 49.5% 자가격리 4명 재택치료 19명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손소독 하루세번 10분 이상 환기하기 주기적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와 추가접종, 인후통 및 의심증상 발생시 즉시 P.C.R.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고 백신의 효과가 6개월 지나면 감소해 돌파감염 확진자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질병관리청에서 연락 받은 날자에 추가접종을 반드시 할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