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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 고] 청주를 대표하는 자랑스런 세계문화유산 직지!

by 청주일보TV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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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한국차문화아카데미 대표 박동규  =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직지를 미래인의 인류문화유산으로 만들었으면 하여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청주하면 대표 키워드로 무엇이 떠오르게 될까요?

청주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미래 청주를 세계의 도시로 만들어 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조금전 고인쇄박물관 명칭을 직지박물관으로 바꾸자는 위원회 활동을 방송으로 보았습니다. 

참 바람직한 움직임이라 여겨집니다. 이름은 살아있는 생명으로 그 이름에 걸맞는 정도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고인쇄박물관은 인쇄기술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인쇄술의 발전정도를 스토리로 풀어가고 있으며 그것은 금속활자와 인쇄술에 대한 이야기에 멈추어 졌습니다. 

고인쇄박물관이 직지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꾼다면 그동안 청주시가 예산과 시간을 쏟아붓고 홍보한 직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결실을 맺을수 있는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와 예술은 사람이 인지하고 사용하여야만 가치가 생기고 그 가치는 사용자가 많을 때 생기게 됩니다. 

물리적 거리가 먼 과거의 시간을 현재로 앞당기고 활용할수 있기 위해서는 그 이름이 가지고 생명성 즉 본질과 잘 맞았을 때 누구나 그렇구나 하며 인정하게 될것입니다.

청주시 ,청주시의회 ,고인쇄박물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제안합니다!

직지는 청주시가 보여주고 싶은 자랑스런 인류의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직지를 금속활자라는 과거유산으로만 남겨놓기 보다는 미래인의 등불로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맑은 도시 청주를 방문하는 여행객과 시민이 청주를 느낄수 있는 문화도시로 

세계인의 몸과 마음을 맑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세계인의 도시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현재 직지는 청주시민과 많은 사람이 과거의 문화유산인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로만 인식하고 그래서 고인쇄박물관과 같은 시설이 만들어 졌을거라 여겨집니다.

아직도 청주의 작은 모퉁이에서 잠자고 있는 금속활자 직지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는다면 청주가 명실상부한 직지의 고장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인류가 보존해야하는 유형의 문화유산은 언젠가는 세월이 흐르면 사라질수도 있으나 사람의 마음속에 새겨진 무형의 인류문화유산과 가치는 인류를 이롭게 하고 길이 빛날것입니다!

독일의 구덴베르크의 금속활자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지속가능한 인쇄술의 혁명을 이루었다는것이며 무수히 많은 성서를 인쇄해 널리 보급되었고 사용되었기에 그러한 것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얼마전 인사동 공사현장에서 금속활자가 항아리속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훈민정음 금속활자가 발견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흥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할수 있는 한글의 원형 훈민정음을 복원할수 있고 그 위대한 한글의 뿌리를 밝힐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에 그럴것입니다.

청주를 찾는 외국인과 국내 여행객들이 문화도시 직지 청주를 느낄수 있게 그에 어울리는 도시로 만들어 맑은 사람들과 맑은 도시를 느낄수 있고 청주에서만 경험하고 느낄수 있는 세계의 문화도시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청주에서 경험하는 문화도시 직지길!

청주 거리를 거닐며 보고 느낄수 있는 마음을 밝게 비추는 글을, 직지심경 이정표를 만들어 문화도시 청주의 살아 숨쉬는 숨결을 느낄수 있게 한다면 맑은 사람과 문화도시 청주의 향기로 피어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유대인의 탈무드는 전 세계인이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해 한번쯤 또는 소장하고
읽는 책입니다. 

이와같이 직지도 마음을 비추고 닦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서적입니다.

직지를 청주의 길잡이 이정표로 어디서나 볼수 있도록 만들어 문화도시 청주의 향기를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지면 미래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빛날수 있을것이며

맑은 문화도시 청주를 느낄수 있는 미래의 보물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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