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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6곳 선정

by 청주일보TV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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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선정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1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통해 입상작품 6점을 지난 26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일보】 금상 - 소로리쌀상회.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그간 도시미관 증진 및 광고문화 진흥을 위해 시행된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했으며, 금년에는 대상작 없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6점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청주일보】 은상 - 꽃송이가 건물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지난 달 1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2점이 응모했으며, 시는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주일보】 은상 - 키키사진관 건물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심사결과 금상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사업장에 마을의 대표유적인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건물규모에 맞춰 아담한 크기로  지역브랜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간판 디자인을 구현한 흥덕구 옥산면에 ‘소로리쌀상회’가 선정됐다.

【청주일보】 동상 - 돌실나이.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은상2점에는 꽃집 전문점인 ‘꽃송이가’와 사진관인‘키키사진관’이 뽑혔으며, 동상 3점에는 식품점 ‘고고라멘’과 카페‘오늘의분위기’, 생활 한복전문점인‘돌실나이’가 각각 선정됐다. 

【청주일보】 동상 - 오늘의분위기.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시는 선정된 업소에 다음 달 13일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간판문화에 대한 의식전환과 함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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