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동교동 등 섬유공장 화재 2건 화재 발생

 

[청주일보]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 섬유공장 화재 현장(사진=포천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11월 17일 오전 4시 37분 포천시 동교동에 있는 섬유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공장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섬유공장  2층 1동 전소되었으며,  1층 약 150㎡ 화재로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청주일보]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 섬유공장 화재 진압현장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재산피해 및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며 포천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하자 총61명(소방43, 경찰10, 의소대 10, 한전 2) 과 28대(펌프6, 물탱크8, 굴절2, 구조 5, 구급1, 지휘 1, 조사 1, 기타 4)등리 현장에 출동해 화재 수습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오전 5시 23분에 초진됐으며 오전 11시 13분에 포천소방서에 의해 완진됐다. 

[청주일보]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섬유공 전 8시 화재 발생(사진=포천소방서 제공)

▲포천시 어룡동 섬유공장 화재 

11월 17일 오전 8시 31분경 경기도 포천시 동교동 섬유공장 화재가 여운이 가시기전 어룡동 공장에서 화재가 또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섬유공장에서 폭발하는 큰 굉음과 함께 검은연기가 난다는 신고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곳도 동교동과 마찬가지로 섬유공장으로 인명피해와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며  소방인원 26명, 장비 26대 (펌프5, 물탱크8, 고가1, 화재조사1, 특수구조 2, 구조대 4, 지휘 2, 버스 1, 구급 2)가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청주일보]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섬유공장 내부 화재 현장(사진= 포천소방서 제공)

포천소방서는 오전 8시 31분에 접수 및 출동했으며 오전 9시 초진, 오전 10시 51분 완전히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소방서는 17일 오전 2군데 섬유공장의 화재를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큰 불상사 없이 화재를 진압해 타 기관의 모범이 될만한 화재 진압 작전을 보여준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