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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단 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보평초교 사거리 200mm 상수도관 파열

by 청주일보TV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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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성남시 분당구 보평초교 사거리 상수도관 파열로 출입이 통제된 보평초교 사거리.(사진=성남소방서 제공)

【청주일보】11월 17일 오전 5시 32분 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명동 724-2번지 보평초교 사거리에서 200mm 상수도 관이 파열되면서 교차로 교통과 인근 지역 수돗물이 단수 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지반침하로 인해 땅속에 묻혀 있던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수돗물이 분출되면서 사거리 교통이 마비됐다. 

지반침하로 신호등이 전도됐고 많은 양의 상수도 물이 하수도로 밀려 들면서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교차로 주변은 도로위 까지 물이차 통행이 어려운 지경이었다. 

성남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도착해 통제선 설치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청주일보] 성남시 분당구 보평초교 사거리 지반침하로 상수도관 파열로 신호등까지 쓰러졌다. (사진=성남소방 제공)

상수도관 파열로 인근아파트 2개 단지(붓뜰마을 7,8단지 1032 세대)가 단수로 아침까지 수돗물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파손된 상수도관은 완전 복구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은 인원 16명(소방5, 구청8, 경찰2명) 과 장비 1대(펌프1)등이 출동했으며 상수도관이 완전 복구 될때까지 성남소방서는 상황을 예의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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